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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앙골라 대사 일행 문화탐방 차 청도방문ⓒ청도군 제공
“새마을정신 배우기 위해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방문했습니다.”
경북 청도군은 지난 4일 주한 앙골라대사관 알비누 말룽구(ALBINO MALUNGO) 대사 외 직원 30여명이 문화탐방을 위해 청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알비누 말룽구 대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12년 8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를 처음 방문한 것이 계기가 마련됐으며, 특히 4월 4일은 앙골라공화국 ‘평화의 날’로 올해에는 새마을정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했다.
대사 일행은 온누리국악예술단,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등을 탐방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새마을정신, 민속놀이에서 축제로, 축제에서 레저문화로 승화시킨 소싸움경기와
와인저장고로 탈바꿈한 와인터널 등에 감탄하며 “청도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승율 군수는 “잊지 않고 다시 청도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도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가족과 함께 보고 느끼고 머물며 체험하는 힐링도시로,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다시 한번 청도를 방문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