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농업 고용 6만 400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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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일리노이주 글렌뷰의 한 식료품점 앞에 구인 광고가 세워져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정부기관 포함 비농업 부문의 사업체 일자리가 11월 한 달 동안 6만 4000개 순증했다고 16일 발표했다.지난해에는 월 평균 16만 4000개 씩 순증했다.실업률은 9월의 4.4%에서 4.6%로 높아졌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의 최고치로, 추정치보다 0.1%포인트 높았다.10월 비농업 고용은 10만50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정부 부문 고용의 급감이 전체 고용 감소를 이끌었다. 10월 정부 고용은 16만2000명 감소했고, 11월에도 6000명이 추가로 줄었다.매달 첫 금요일 발표되는 노동부의 직전월 고용보고서는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계속 불발된 뒤 11월 20일에야 9월치가 발표됐으며, 10월치는 생략되고 11월치가 에정보다 열흘 늦게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