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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면 좋은 장소로 진해 벚꽃 명소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해 시내는 4월초만 되면 시 전체가 벚꽃 향기로 진동을 한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시작되는 진해군항제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특히, 마산에서 진해로 들어가는 마진터널에서 시내입구까지의 길목 산길은 수벚나무들이 굵직한 꽃송이를 자랑하는 곳으로 진해시내에서도 대표적인 가족과 함께 하면 좋은 벚꽃 명소다.

    또 축제기간에만 개방하는 해군작전사령부와 육군대학를 공개해 이곳을 자유롭게 찾는 가족 친구 연인이 적지 않다. 

    이외에도 왕벚나무가 피어있는 꽃철길과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은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진해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다. 

    [진해 벚꽃 명소, 사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