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목소리가 보여' 중랑천 박효신이 화제다. 

    2일 방송된 Mm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17년 경력의 최고 보컬리스트 김연우가 초대가수로 출격해 실력자인 척 하는 음치와 진짜 실력자들로 구성된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진짜 실력자를 가려내기 위한 고군분투가 벌어졌다. 

    이날 김연우는 결국 음치인 '케이걸스 1기 멤버'를 선택하며 최종 듀엣 무대를 가졌고, 이 장면이 최고의 1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배우 이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의 '중랑천 박효신'은 무대에 올라 '좋은 사람'을 완벽 열창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성 패널들은 중랑천 박효신의 목소리에 푹 빠졌고, 마지막에 그를 탈락자로 선정한 김연우는 멍한 표정을 지으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Mnet, tvN 동시 방송된다.

    [중랑천 박효신, 사진=Mm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