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 중인 배우 이민호(28)와 수지(21)의 데이트 장소인 샹그리라 호텔-더 샤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오전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하는 현장을 포착해 현재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양측 소속사는 "한달째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특히, 이민호와 수지가 2박 3일 동안 묵으며 데이트를 즐긴 곳은 영국 런던 중심에 있는 더 샤드(TheShard) 빌딩 내 5성급 호텔 샹그리라 호텔(Shangri-La Hotel)다.

    런던 중심부가 한눈에 보여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모스크바의 캐피털시티 빌딩을 제치고 유럽 최고층 건물로 등극했다. 

    런던의 랜드마크인 이곳은 이탈리아 건축 디자이너 렌조 피아노(Renzo Piano)가 설계했다. 샹그릴라는 더 샤드의 34~52층에 입주해 있고, 36층에서 50층에 걸친 202개의 객실은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대형 창문이 설치돼 있어 런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객실은 건물의 통합형 차광 시스템을 보완하는 실내 온도 조절기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숙박비는 약 49만원부터 116만원대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 수지 데이트 장소, 사진=뉴데일리 DB/ The Shard London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