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호(28)와 미쓰에이 수지(21)의 데이트 차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민호 수지는 한국 뿐 아니라 국경을 넘나들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호는 파리 스케줄이 끝난 후 수지가 머무르는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  

    이민호 수지는 런던에서 차를 렌트해 직접 운전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서울 청담동과 삼성동을 오가며 한 데이트에도 어김없이 자동차는 빠지지 않았다.

    이민호 수지가 데이트를 위해 선택한 자동차는 무엇일까?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이민호 수지가 영국 런던서 빌린 차는 벤츠 E220 블루텍이다. 이 모델은 벤츠 내에서도 베스트셀링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경쟁사 BMW의 520d보다 판매율이 앞선다.  

    벤츠의 중형차인 E클래스 계열로, 배기량 2,143cc에 직렬 4기통 디젤엔진이 적용돼 있다. 최고 속도는 230km/h에 달한다. 같은 속도라도 더 낮은 엔진 회전 수로 주행이 가능해 연료효율성이 높고 정숙한 주행 또한 가능한 차량이다.  

    벤츠 E220 블루텍은 신차 가격이 최소 6,350만원, 최대 6,540만원이며 중고차 가격은 카즈 기준 최소 3,130만원에서 최대 4,520만원이다.  

    그렇다면 수지와 이민호가 한국에서 이용한 모델은 무엇일까? 두 사람의 서울 데이트를 도와준 차량은 현대자동차 에쿠스 VL500이다. 국내 대형차 중에서도 가장 큰 차체와 안전성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부드러운 가속력과 월등한 정숙성이 돋보인다. 고급세단답게 뛰어난 승차감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2012년식을 기준으로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있으며 배기량은 5,038cc이다. 최대출력은 430hp, 최대토크는 52.kg.m에 달한다.

    에쿠스 리무진 5.0 VL500 프레스티지는 2012년식 기준 1억4,300만원이다. 카즈 기준 중고가로는 최소 3,590만원에서 최대 6,340만원이다. 

    한편, 23일 오전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하는 현장을 포착, 현재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한달째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민호 수지, 사진=뉴데일리 DB/ 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