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에릭남(본명 남윤도)이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DJ 박경림의 "연기에 도전할 생각 없느냐"는 질문에 "최근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 됐다"고 답했다.
이에 박경림은 "어떤 역할을 맡았느냐"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에릭남은 "일단 비밀이다"면서 "작품성 있는 영화다"라고만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에서 동양게 배우들을 많이 찾는다. 운이 좋았다"며 "지금은 한국에서 활동 중이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미국에 진출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박경림이 "한국에서 연기를 하지 그러냐"고 묻자 ㄱ는 "오디션을 봤지만 발음이 교포스러워 연습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에릭남 할리우드 진출 대박", "에릭남 발음 저 정도면 괜찮은데", "에릭남 나오는 영화 언제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릭남 할리우드 진출,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