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미영(34)이 품절녀가 됐다. 

    KBS 2TV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허미영은 1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진 박군(35)과 2월 8일 프리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하객으로는 KBS2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 총출동했다. 사회는 양상국, 축가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맡았으며, 유명비보이 공연이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특히, 허미영은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속도위반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그녀는 "걱정을 한 부분이기는 한데 현재 임신 중이다. 그래서 살이 많이 쪘다"라며 "6kg 정도 쪘는데, 지금 5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한편, 허미영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6월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 후 신접살림은 여의도 부근에 차릴 계획이다.  

    [허미영 결혼,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 해피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