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서 전향한 기대주 박승희 아쉽게 16위 그쳐…
  • ▲ 이상화 선수.ⓒ뉴데일리 정재훈 사진기자
    ▲ 이상화 선수.ⓒ뉴데일리 정재훈 사진기자

    【뉴데일리 스포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25)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3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에서 이상화는 일본의 고다아라 나오를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총 7차례 열리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이상화는 4차 대회까지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지난달 서울 태릉에서 열린 2차 월드컵에서 일본의 고디아라 나오에게 패하며 은메달에 그쳤다.

    한편, 올 시즌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한 박승희(22)는 38초75로 16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