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영입, 더욱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눈길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성에서 영감을 얻은 패션 핸드백 브랜드 <빈치스(VINCIS, 에스제이듀코, 대표 김상중)>가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 하고 지난 11월 27일 한강 세빛섬에서 2015 S/S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론칭 18주년을 맞이한 빈치스는 조명희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영입하고, 빈치스벤치에서 <빈치스>로 브랜드 네임을 변경했다. 또한 로고와 패키지 및 제품 디자인 등을 전면 리뉴얼했다.


  • 이번 빈치스 2015 SS 컬렉션에서는 인간이 추구하는 이상향 속 환상의 정원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다양한 핸드백과 지갑이 소개됐다.

    특히 빈치스로 변화된 후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쇼에서는 [GEOMETRIC GARDEN]을 주제로 미디어아트와 기하하적 포디움 위의 핸드백 디스플레이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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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배우 박한별, 황정음, 소이현 등이 참석했으며, 톱모델 송경아, 한혜진, 아이린 등이 직접 런웨이에 올라 새로워진 빈치스의 이미지를 대변했다. 

    [사진 = 빈치스, 러브즈뷰티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