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이동국(전북 현대 모터스)이 득남했다.

    이동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이 탄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다섯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또한, 해시태그(#)에 '독수리5남매', '막둥이', '신생아 미남' 등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 선수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59분 곽생로여성병원에서 3.03㎏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이 병원에서 두 번째 딸 쌍둥이를 낳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은 갓 태어난 아들을 안고 있는 아내와 딸들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겹쌍둥이 네 딸을 뒀다.

    이동국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국 득남 정말 축하해요!", "드디어 아들!", "이동국 득남 벌써 다섯째라니 진정한 애국자!", "이동국 득남 나중에 축구선수 시키면 좋겠네요", "이동국 득남 누나가 4명이나.. 사랑 독차지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동국 득남, 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