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탈리아 경제포럼 첫 일정..세계 경제-안보에서 한국 위상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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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 제10차 아시아-유렵 정상회의(ASEM,아셈) 참석 등 정상외교 일정을 시작했다.

    현지시각 저녁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하룻밤을 묶은 뒤 한국과 이탈리아 경제인협회가 주최하는 경제포럼에 참석한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세계 10대 무역대국이지만, 서로간의 무역량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지 않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속가능한 성장 및 안보를 위한 책임있는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아셈에 참석한다.

    이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유럽과 아시아의 동반 성장과 우리나의 역할론에 대해 역설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아셈 일정을 마친 뒤에는 로마로 이동, 이탈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지난달 방한했던 프란치스코 교황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