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나영 선수.ⓒ연합뉴스
    ▲ 이나영 선수.ⓒ연합뉴스

    【뉴데일리 스포츠】인천 아시안게임 볼링 종목에 출전한 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이 여자 개인종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 중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다. 

    이나영은 경기도 안양의 호계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볼링 경기에서 30일까지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경기에서 총 5,132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볼링 개인종합은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5인조 경기에서 얻은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이나영은 이번 대회 2인조와 3인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종합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