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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치즈 때문에 '절뚝절뚝 돼지'된 듯”

입력 2014-09-25 13:34 | 수정 2014-09-29 10:08

지난 3주 동안 김정은이 공식 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정은이 절뚝거리는 모습을 거론하며 ‘건강이상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英데일리 메일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가설을 제기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5일, 英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치즈에 대한 김정은의 집착으로 체중이 급격히 불었으며,
이로 인해 건강이 매우 악화됐다”고 전했다.

24일(현지시간) 英데일리 메일은
“31살인 김정은이 최근 몇 달 동안 체중이 지나치게 불어
절뚝거리며 걸을 정도인 이유가
스위스 유학 시절 맛 본 ‘에멘탈 치즈’를 과다섭취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스위스 에멘탈 치즈의 모습. 김정은이 즐긴다. [사진: 스위스 에멘탈 치즈업체 홍보사진]

‘에멘탈 치즈(emmentaler cheese)’는 대표적인 스위스 치즈로,
‘톰과 제리’ 같은 만화나 각종 영화에서
쥐가 좋아하는 치즈로 묘사되는 구멍이 숭숭 뚫린 치즈다.

살균하기 전의 우유를 4개월에서 12개월 동안 숙성시켜 만든다.
자르기 전의 모양은 커다란 원판 형태로 맛이 좋아 인기가 높다.

김정은은
이 ‘에멘탈 치즈’를 북한이 직접 제조하는 것에 집착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의 지적처럼,
김정은은 올해 초에는 ‘치즈 제조법’을 교육하기 위해
북한 관계자를 프랑스의 ‘국립 유기농 대학
(National Dairy Industry College)’에 유학시키려다 대학 측의 거절로 실패했다.

퐁듀와 각종 스위스 치즈요리를 즐기는 김정은은
정통 치즈 제조법을 습득하지 못하게 된 뒤에도
치즈 제조기술 확보에 집착하며, 북한 관계자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한다. 

김정은은 또한 ‘평양 유기공장’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에멘탈 치즈를 제대로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것을 두고
화를 내기도 했다고 한다.

▲ "이거는 나 먹어도 돼?" 평양 유기공장에서 만든 치즈를 가리키며 군침을 참는 정은이. 퐁듀를 즐긴다고 한다. 전생에 '쥐새끼'였을까. [사진: 북한 관영매체 보도화면 캡쳐]

한편 데일리 메일 측은
“김정은이 통치자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려고
일부러 살을 찌우는 것일 수도 있다”면서도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주민들과 크게 대조된다고 비판했다.

자유아시아 방송 측도
“심각한 경제난과 만연한 식량 부족임에도
김정은 정권이 치즈를 수입해 김정은과 극소수 엘리트들만 이를 즐긴다”는
그레그 스칼라티우 북한 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의 ‘치즈 집착’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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