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부터 당황한 5주간의 인턴 시작, 사내 교육자료로 브랜드 역사, 제품 등 공부
  • <길미경 (러브즈뷰티 대학생 명예기자단 1기,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 면접부터 당황한 5주간의 인턴생활


지난 여름방학을 맞아 학과 교수님의 추천으로 면접을 통해 <(주)투두컴퍼니(회장 고재학)>에서 수입하는 헤어 브랜드 <다비네스(대표 오상호)>에서 약 5주간의 인턴생활을 했다. 

한 달간의 인턴생활이긴 했지만 일하는 동안에는 브랜드에 대한 책임감과 이해가 필요하단 생각에 면접 전날까지 인터넷에서 <다비네스(Davines)> 브랜드에 대한 기사와 사이트, 제품 사용후기 블로그 등을 계속 찾아보았다.

면접날 대표님과 부장님이 면접관으로 직접 나오셨다. 처음 시작은 무난하게 이력서 중심의 질문이 이어지다 갑자기 다비네스에 관해 알고 있는 것을 자유롭게 3가지 정도 말해보라고 하셨다. 

지금 생각하면 참 당연한 질문이었는데, 그 순간 난 면접 질문을 예상하지 못하고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평점심을 되찾고 다비네스에 관해 그동안 알아본 것들을 대답했고, 나의 꿈과 일하고 싶은 분야, 지원자인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편안하면서도 심도 깊은 질문이 이어졌다. 

면접이 끝난 후에는 인턴생활 동안 근무할 회사 내부의 시스템과 업무 분야, 인턴 기간, 출퇴근 시간, 급여, 그리고 책임감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 친환경적인 이탈리아 두피 모발 케어 브랜드 [다비네스]  


  • 첫 출근 날 주어진 것은 다비네스의 사내 교육용 자료와 함께 브랜드의 역사, 경영 마인드, 제품의 강점과 제품 라인별 종류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었다. 

    글로벌 에코 브랜드 다비네스는 1983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두피·모발 케어 브랜드이다. 현재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를 포함한 83개국과 2만 여개의 헤어살롱 전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다비네스 브랜드는 태양·바람·물을 이용한 [100% 클린 에너지]만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며, [친환경 포장기술]로 모든 제품의 포장은 한 장의 종이를 접어서, 라벨 접착제는 식물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환경 책임 관리제]를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억제하며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선언하며 실천하고 있다. 때문에 다비네스 제품들은 성분 또한 친환경적이다.

    인체에 건강을 유지하는 식물의 가능만 추출한 [피토슈티칼]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하며 두피와 모발 건강을 지속시키며, 아로마 에센셜이 들어 있어 기능적인 면과 천연 향을 통해 심신 테라피에도 도움을 준다. 

    여기에 인체에 유해한 화학 계면활성제와 파라벤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성분의 두피케어 제품이다.

    [사진 = 러브즈뷰티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