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 중 10월 2일, 6일 컨퍼런스·학술회의 열어

  •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되는 [2014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가할 예정으로 행사 기간인 2일과 6일 [국제 화장품 시장 동향 컨퍼런스][바이오화장품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학술회의를 연이어 개최한다. 

    오는 10월 2일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장 내 비즈니스룸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 화장품 시장 동향 컨퍼런스]는 화장품 제조업자와 제조판매업자 관련 업무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수출 증대 가능성이 높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화장품시장과 수출입 제도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아세안, 베트남 등 아세안 외국 전문가 5인을 초청해 각 연사들로부터 자국의 화장품 산업 시장 및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발표 주제는 [중국 화장품 제도 및 사후감사의 정책 방향(Dr. Huang Min,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 및 제도(Dr. Mayagustina Andarini, The National Agency for Drug and Food Control)], [아세안 화장품 시장 및 수출입 제도(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장경원 지사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싱가포르지사)], [태국 화장품 제도 및 유통(Ms. Jeerawan Suwannapirom, Malachi Co., Ltd.)], [베트남 화장품 수출입 제도(Dr. NGUYEN VAN LOI, Vietnamese Drug Administration, Ministry of Health)]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 10월 6일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관련 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 예정인 [바이오화장품의 미래]라는 주제의 국내학술회의는 화장품산업과 바이오산업이 융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수남 교수를 좌장으로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이 [화장품산업의 현재와 미래, 국내 바이오화장품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조은경 팀장이 [바이오테크놀러지를 응용한 화장품 개발 사례]를 주제로, 바이오랜드 이옥섭 부회장이 [바이오화장품 소재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발표가 끝난 후에는 [바이오화장품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패널 토의가 예정돼 있어 바이오화장품에 대한 정의, 가이드라인과 관련 규정 마련,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업계 노력 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2일과 6일 개최 예정인 [국제 화장품 시장 동향 컨퍼런스]와 [바이오화장품의 미래]를 주제로 한 국내 학술회의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9월 11일 이후 화장품협회 홈페이지에서 등록, 접수하면 된다.

    [사진 = 대한화장품협회,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