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역사’ 주제로 기하학적·현대적 느낌 자유자재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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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이노(대표이사 김진수)>의 헤어 살롱 프랜차이즈 브랜드 [쟈끄데상쥬]는 이번 F/W 시즌 [예술의 역사((Histoires D’arts)]를 주제로 기하학적이고 현대적인 느낌 안에서 마치 예술가처럼 컬러와 텍스처, 마띠에르, 라인을 자유자재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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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즈(Muse)꽉 찬 느낌의 프린지와 살짝 층을 낸 세미 롱 헤어가 대비되며 긴 단발 스타일의 움직임을 강조하고 있다. 조금은 야성적인 느낌의 물결치는 단발 헤어에 [랑베르세(거꾸로)] 캘리포니아 발레야쥬를 시술했다. 랑베르세 발레야쥬는 전통 발레야쥬와 반대로 밝은 컬러를 모발의 뒷면과 프린지에 입히는 방법이다. 이 테크닉은 마치 화가가 그림을 그리듯 붓으로 시술하는데, 특히 얼굴 라인 부분의 헤어를 밝게 시술한다.# 초상화(Portrait)순수한 선으로 만들어진 긴 단발. 발레야쥬 작업과 스타일링의 움직임이 둥글고 부드러운 느낌을 만들어내고 있다. 라이트&다크 브라운 컬러가 눈부시게 반짝이는 모발에 대비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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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창적인 창조(Creation Originale)이번 시즌 대표 트렌드는 역시 [투 셰이드(Two Shades)] 컬러. 가로, 세로 라인 작업으로 그래픽적인 느낌을 잘 살렸으며, 풍부한 마띠에르 위에 모카&캐러멜 컬러 반사 빛의 라이트 & 다크 브라운 컬러가 단연 돋보인다. 데상쥬 자연모 헤어 익스텐션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래픽(Graphique)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사랑 받는 포니테일. 앞쪽의 뾰족한 더블 가르마가 현대적인 느낌을 부여해 준다. 머리 윗부분에서 반짝이는 풍성한 모발의 양감이 돋보인다. 심플한 스타일에 데상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그래픽적인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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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감(Inspiration)시대를 초월한 프론탈 메쉬의 매끈한 느낌이 주는 현대적인 느낌과 부드러운 롱 헤어의 글래머러스한 느낌이 어우러져 우아한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커트의 컨투어 라인을 따라 베네치아 블론드 컬러를 입혔다.# 눈속임(Trompe-I’oeil)정교하게 시술한 [데크로셰] 기법으로 머리를 묶으면 뒤의 긴 부분이 사라지고 앞부분의 짧은 단발이 나타나게 된다. 얼굴 라인이 강조된 스타일로 앞부분은 극지방을 떠올리게 하는 블론드 컬러로, 뒷부분은 그보다 덜 차가운 느낌의 컬러로 시술했다. 뿌리 부분의 효과가 이 매끈한 느낌의 커트에 현대적인 느낌을 부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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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Composition)묶은 스타일의 블랙 미니 드레스! 시대를 초월한 댄서 업스타일을 데상쥬가 살짝 흐트러진 [데쿠아페] 느낌으로 변화시켜 업데이트했다. 아주 매끈하고 글로시한 느낌의 프론탈 메쉬와 묶은 모발의 부드러운 웨이브가 대비 효과를 준다.# 움직임(Mouvement)모발 끝부분에 살짝 층을 내고 프론탈 메쉬에 데크로셰를 만들었다. 이 [싱글] 메쉬는 얼굴을 열어 주는 느낌으로 롱 헤어 커트에 현대적인 느낌을 부여한다. 가운데 가르마와 웨이브 효과는 놓칠 수 없는 두 가지의 필수 트렌드.# 레트로(Retro)업데이트된 [캣워크] 스타일링. 매우 윤기 있는 매끈한 뿌리 부분과 웨이브의 풍성한 볼륨감이 대비된다. [더블 마띠에르 효과]를 위해 스트레이트에서 웨이브가 시작되는 부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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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해석(Reinterpretation)현대적인 [쿠아페-데쿠아페]와 모발의 매트한 느낌이 만나 야성미를 자아낸다. 마치 웨이브처럼 표현한 헤어와 시대를 초월한 데상쥬만의 사선 움직임이 조화를 이룬다. 스타일링을 할 때마다 다르게 자리 잡는 헤어가 자연스럽고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조각과 같은(Sculpturale)[사이드 스웹트(Side Swept)]에 뒤이어 [프론트 스웹트(Front Swept)]를 만들었다. 옆 가르마를 기준으로 두 가지 텍스처를 대비시킨 것. 스트레이트 부분은 매끈하고 촉촉하게 표현했고, 살짝 웨이브가 진 앞부분은 텍스처를 살려서 매트하게 표현했다.[사진 = 디이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