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한국영(24)이 일본에서 카타르로 무대를 바꿨다.

    한국영측은 9일 "일본 프로축구 가시와 레이솔에서 활약했던 한국영이 카타르SC와 2년 계약을 맺었다"면서 "한국영은 이미 이탈리아 전지훈련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카타르SC는 카타르 도하를 연고로 하는 구단으로 카타르 리그에서 1970년, 1971년, 2003년 3차례 우승한 명문팀이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2014 브라질월드컵 벨기에전에서 패한 뒤 펑펑 우는 손흥민(왼쪽)을 위로하는 한국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