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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지구대, 야간 근무 경찰 늘어난다

도시지역 지구대는 야간, 농촌지역 파출소는 주간 인력 증원

입력 2014-08-01 14:29 | 수정 2014-08-01 15:22

▲ 경찰청 본청.ⓒ 사진 연합뉴스

 

경찰청이 이달부터 전국 1,950개 지구대와 파출소를 대상으로 '지역·시간대별 맞춤형 근무·운영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특히 탄력적 인력 배치시스템을 도입, 도심지역은 야간 근무 경찰관을 추가 배치하고, 농·어촌 지역은 상대적으로 주간에 치안수요가 더 높은 것을 고려해 주간 근무 경찰관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경찰청은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전국 57개 지구대와 파출소를 대상으로 근무 및 운영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지난달에는 경찰청에서 마련한 근무체계 개편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방청별로 관할 지구대와 파출소의 치안여건을 분석, 지역별로 가장 적합한 근무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 근무인원에 대한 하반기 인사가 마무리되는 이달부터는 도서지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개편된 근무체계를 전면 적용할 방침이다.

도심형의 경우 근무체계 개편 모델에 ▲자원근무 활성화 ▲야간전종제 ▲취약시간 집중제가 각각 도입된다.

[야간전종제]는 기존 순찰팀과 별도로 야간시간대만 근무를 희망하는 지원자를 모집해 운영하는 근무제다.

[취약시간 집중제]는 순찰팀을 5개로 개편해 하루 3개팀이 주간-야간-심야-비번-휴무 순으로 근무하고, 치안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2개팀(야간·심야)이 합동근무하는 방식의 근무제다.

농촌형은 [유연파출소] 제도가 적용된다.
[유연파출소]는 농촌지역에서 2개 파출소를 권역으로 통합해, 주간에는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야간에는 1개 파출소로 운영하는 형태의 근무제다.

경찰청은 "근무체계 개편을 통해 도심지역에 위치한 지구대·파출소는 치안수요가 집중되는 야간시간대 기존보다 많은 경찰관들이 근무한다"면서 "각종 범죄 신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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