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월드컵 우승의 주역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월드컵 우승 '인증샷'을 공개했다.

    독일이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연장 후반 결승골을 터뜨린 괴체는 이날 SNS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 월드컵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 속에서 월드컵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월드컵 우승'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에 대해 "독일-아르헨티나, 오늘 독일의 최대 인물은 괴테도 니체도 아닌 괴체" "독일-아르헨티나, 이제부터 신성은 네이마르 아닌 괴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독일-아르헨티나전,사진=괴체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