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비발디 ‘바이얼린 협주곡 3번’ 등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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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유명한 음악가로 알려진 ‘보그단 보리스테누(Bogdan Zvoristeanu)’가 현악기로만 이루어진 ‘보르딘 스트링 앙상블’과 함께 실내악의 진수를 전한다.
19일 저녁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리핌공원’내 한성박물관 백제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그의 오랜 친구인 송파구립교향악단, 보로딘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양일오와 함께 양일오가 작곡한 곡들과 비발디, 차이코프스키 실내악곡을 연주한다.
특히 러시아 피아니스트 엘리자베타와 김성은, 김동욱, 백현경 등이 협연할 예정.
보그단은 앞서 15일 성황리에 내한공연을 마친 '스위스로망드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지난 2007년과 2010년에도 내한해 송파구립교향악단, 서울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쳤었다.
이번 음악회의 입장권은 초대권 사전예약제로 현장판매 없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