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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어게인 1986, 1990'을 외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벨기에는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우 나시오날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을 차지했던 1990년 이후 처음으로 4강 진출에 도전하며 '어게인 1990'을 강조하고 있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두 차례 물러섰고, 16강 탈락은 물론 심지어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한 적도 있었다.
아르헨티나는 또 1986년 멕시코 대회를 떠올리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당시 벨기에와 맞붙었던 4강전에서 2골을 넣은 디에고 마라도나를 앞세워 벨기에를 집으로 돌려 보냈던 기억이 있다.
아르헨티나-벨기에전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벨기에전, 메시와 아자르 대결 기대된다" "아르헨티나-벨기에전, 벨기에 역습 이번에도 통할까" "아르헨티나-벨기에전, 아르헨티나가 1986년 처럼 이길까?" "아르헨티나-벨기에전,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 4강 간다" "아르헨티나-벨기에전, 메시 득점왕 활약 부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아르헨티나-벨기에전,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