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알레한드로 샤베야(60) 감독이 벨기에팀을 한껏 추켜세웠다.

    아르헨티나와 벨기에는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우 나시오날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샤베야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5일 기자회견에서 "벨기에는 힘이 넘치는 매우 좋은 팀"이라며 "벨기에의 많은 선수들이 스페인, 잉글랜드 리그에서 뛰고 있다"며 상대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샤베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팀은 아직 최상의 상태는 아니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벨기에전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벨기에전, 메시와 아자르 대결 기대된다" "아르헨티나-벨기에전, 벨기에 역습 이번에도 통할까" "아르헨티나-벨기에전, 붉은 악마 벨기에 화이팅 " "아르헨티나-벨기에전,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 4강 간다" "아르헨티나-벨기에전, 메시 득점왕 활약 부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아르헨티나-벨기에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