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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거취는 이번 주 안에 대한축구협회가 결정하기로 했다."감독이 직접 의사를 밝히기 전에협회가 나서 거취를 결정하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집행부 회의를 열어 서둘러 결정하기로 했다.
아마 주 내에 결정이 나올 것 같다"- 축구협회 관계자
당초 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의 임기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지난해 7월 감독이 된 홍명보의 임기는 2015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까지였다. 선수선발 과정의 잡음, 전술적 실패의 책임을 무겁게 물어야 한다는 팬들의 요구를 무시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홍명보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