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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 끝에 크로아티아에 진 카메룬은 경기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패배했다.
크로아티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카메룬에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런 스코어 뿐 아니라 카메룬은 '구타 퇴장' 선수가 나오면 경기 매너에서도 졌다.
전반 40분 카메룬의 알렉스 송(바르셀로나)은 크로아티아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의 등을 때려 퇴장당했다.알렉스 송은 공을 향해 돌진하던 만주키치의 등을 뒤에서 갑자기 팔꿈치로 가격했고 이를 본 주심은 곧장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알렉스 송은 고개를 떨군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카메룬 감독 역시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카메룬 크로아티아 전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카메룬 크로아티아전 알렉스 송, 브라질 페페가 생각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알렉스 송, 치욕" "카메룬 크로아티아전 알렉스 송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크로아티아-카메룬,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