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쁘띠프랑스서 무한도전 콘테스트 준비 박차


  •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
    는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가평 쁘띠프랑스에서 [2014년 무한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미용교육기관 종사자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지난  겨울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돌풍을 일으켰던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인 쁘띠프랑스에서 한국의 문화 트렌드를 함께하고 공유하자는 뜻에서 더욱 의미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오는 6월 21일로 예정된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7년째 진행되고 있는 워크숍은 행사가 많아지고 인원이 확대될수록 행사 준비와 심사위원 위촉, 심사의 진행과 집계 등의 프로세스를 더욱 세심하게 점검하고 준비하고자 하는 것.

    준비된 자료를 교육하는 것 이외에도 각 지역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각 교육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전문화된 시스템을 갖추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이번 무한도전 대회부터 적용이 되는 모바일 전자심사 시스템 교육이 진행됐다.

    이는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지난해부터 분장협회가 준비한 심사 시스템으로 심사위원이 각자의 스마트폰 또는 통신기기를 이용해 시스템에 접속, 정확한 심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이에 각 지회 및 교육기관, 회원들은 모바일 심사과정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분장협회의 하반기 행사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시간에는 [하반기 기술강사 교육], 말레이시아 콤페티션 및 중소기업청 주최로 진행되는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와 [메이크업 아트페어] 등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갈 일정을 공지하고, 2014년의 도약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 새로운 역사를 쓰자며 성공적인 개최를 예감하게 했다.




  • 공식 워크숍 일정을 마친 분장협회는 수십 종류의 세계의 타악기로 함께 리듬을 맞춰 멋진 합주를 하는가 하면, 별그대 최고의 히트 아이템 [치맥]과 함께 단란한 1박을 함께했다.

    다음날 오전에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함께 트래킹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일구어내기도 했다.




  • 최윤영 회장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너무도 감사하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매년 [무한도전 콘테스트]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전국의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더욱 [무한도전 콘테스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모든 미용 교육기관 종사자들에게 도전의 출사표를 요청했다.

    [사진 =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