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에이 수지가 시구를 앞두고 LA다저스 선수들과 인증샷을 찍었다.

    29일(한국시간) LA다저스 구단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시구를 위해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수지와 다저스의 타자 야시엘 푸이그, 후안 유리베, 안드레 이디어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깜찍 발랄한 표정을 지으며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지와 함께 사진을 찍은 선수들 역시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 눈길을 끈다. 특히, 유리베는 수지를 보고 활짝 웃으며 악수를 청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수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수지 시구는 다저스 구단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앞서 27일 류현진의 선발등판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응원하기도 했다.

    수지 시구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시구 부러워", "수지 매력에 다들 아빠미소", "수지 시구 전 선수들과 화기애애", "다저스 선수들 수지 미모에 반한 듯", "수지 시구 다저스 홀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 시구, 사진=LA다저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