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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인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는데 일조한 윤석영이 대표팀에 합류, 23인의 태극전사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윤석영은 25일 오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도착해 "월드컵 대표 선수로 뽑힌 것은 영광스럽다. 항상 이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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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대표팀 합류가 늦어지면서 주변에서 보내는 우려의 시선 때문에 부담스러웠다"며 "이제부터는 월드컵 대표팀 선수로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일만 남았다"고 미소띤 얼굴로 말했다.
이승재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