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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를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올려놓은 보비 자모라의 결승골 가치는 무려 2천300억원이 넘는다는 평가가 나왔다.
자모라는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인 리그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 QPR와 더비 카운티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천금 같은'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이 골에 대해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25일 "자모라의 결승골의 가치는 1억3천400만 파운드(약 2천315억4천만원) 정도 된다"고 평가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QPR가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에 머물더라도 6천200만 파운드 가량의 배당금을 받게 되고, TV 중계권 관련 비용 등으로 7천만 파운드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QPR과 더비 카운티의 경기 모습,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