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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벌 2세들의 화려한 생활을 그린 드라마 <가십걸>. 가십걸은 드라마 속에서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패션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속 블레이크 라이블리(세레나 역)의 엄마로 나왔던 배우 <켈리 리더포드>와 가십걸의 실제 모델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선택한 청바지가 한국에도 론칭한다.
그녀들이 선택한 청바지는 한국 디자이너 <한송>의 [트로아 진(TROA Jean)]으로, 한지원단과 천연염색을 사용해 한국의 미학으로 가장 서구적인 패션 아이템인 데님을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트로아 진]은 올리비아 와일드, 가르셀라 보베, 마리아 벨로, 크리스틴 카발라리 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뉴욕에서 론칭 후 미국의 주요 바니스 뉴욕 매장, 유수한 편집매장과 도쿄의 바니스 뉴욕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6월 말에 서울 에비뉴엘, 8월 10 코르소 코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왼쪽부터)올리비아 팔레르모, 디자이너 한송, 켈리 리더포드
한편 디자이너 한송은 지난 30일 배우 켈리 리더포드가 주최한 자선단체 후원 행사에서 트로아 2014 F/W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많은 뉴욕의 패션 피플과 유명인사, 프레스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명한 스타일 아이콘인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트로아의 베스트셀러인 Crosby 진을 입고 참석했으며, 행사의 주관자인 켈리 러더포드는 디자이너 한송이 그녀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흰색의 다이아몬드 턱시도(Diamond Tuxedo)와 재킷과 탑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 = 트로아(TRO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