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밀착력, 자연스러운 커버력, 가벼운 발림성 장점
  • 하루가 멀다 하고 신상들이 대거 쏟아지는 가운데,
    새로운 효능과 기능을 어필하는 신제품이
    광고처럼 정말로 효과가 좋은지,
    나에게도 잘 맞는 제품인지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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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러브즈뷰티 품평단]이 뷰티족들 사이에서 우수한 밀착력과 자연스러운 커버력으로
    입소문난 [디에스비(DSB) 화이트닝 비비]를 직접 사용해 보고 친절한 후기를 소개한다. 


    # [DSB 화이트닝 비비] 제품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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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뜨지 않는 메이크업을 위한 뜨지 않는 팩트 전용
    [디에스비(DSB) 화이트닝 비비크림]
    우수한 밀착력과 자연스러운 커버력으로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리며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한 톤 더 밝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자외선 차단, 미백 2중 기능성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천연복합체인 아쿠아모이스처24(Aquamoisture24)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충전해 주고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뜨지 않는 팩트 색상에 맞는 두 가지 색상으로 피부 타입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 [DSB 화이트닝 비비] 비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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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38세), 중복합성
    텍스처는 자연스럽고, 컬러 보정은 은은하게 잘된다. 보정력이 좋아서 커버도 자연스럽다.
    발색은 다크닝이 심하지 않아 좋다. 클렌징은 오일 클렌저 사용 시 무리 없이 잘 지워진다. 

    [총평] 은은하다. 색감이 부드럽고 좋다. 피부와 잘 밀착돼 발색력도 좋은 편.
    패키지 그립감이 좋다. 클렌징도 잘되는 편이다. [만족도] ★★★★ 


    ■ 박*연(34세), 복합성
    텍스처는 몽글몽글한 느낌의 비비로 컬러 톤은 한 단계 밝아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붉은 기는 잡을 수 있었지만 잡티까지 세세하게 커버하기는 역부족.
    발색력은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했다. 클렌징은 일반 비누로는 지울 수 없었고,
    클렌징 로션과 클렌징 폼으로 세안이 가능했다.

    [총평] 세세하게 커버하긴 힘들었지만 자연스럽게 보정할 수 있는 비비였으며,
    갑갑하지 않은 촉촉한 느낌의 비비크림. 단 이런 용기는 내용물을 아낌없이 쓸 수 없기 때문에
    용기의 펌프 부분이 아쉽다. [만족도] ★★★

     
    ■ 이*형(21세), 지복합성(수분부족형 지성)
    텍스처는 부드럽게 발린다. 수분감이 있어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아도 얼굴 전체에 바를 수
    있었다. 비비크림을 짜서 손등이나 볼과 같은 부분에 발랐을 때는 화사해지고 좋았지만
    눈 밑과 같이 푸른 기가 많이 도는 부위에 사용했을 때는 오히려 푸른 기가 드러나며
    커버가 되지 않았다. 피부 톤이나 잡티에는 커버력이 좋았지만 모공 커버력은 좀 떨어지는 편.
    코 옆 부분의 모공이 크게 있는 편인데 발랐을 때 모공 사이사이에 밀착이 잘 되지 않고 떠서
    오히려 모공을 부각시키는 느낌이 들었다. 발색력은 좋은 편이다. 짰을 때 보이는 색상이
    거의 그대로 발색되고 많은 양을 짜지 않고도 얼굴 전체에 바를 수 있었다. 클렌징은
    이중세안을 하면 잘 지워졌다. 폼 클렌징만 이용하거나 물 세안을 했을 때는 잔여물이 많이
    남았지만 클렌징 오일이나 티슈를 함께 사용하니 착색되는 것 없이 잘 지워졌다.

    [총평] 붉은 기가 많은 사람들은 커버가 잘 될 수 있겠지만 얼굴에 혈색이나 홍조가
    거의 없고 눈 밑에 푸른 기가 심한 편인데 발랐을 때 오히려 푸른 기를 부각시키는 것 같았다.
    평소 시간에 쫓겨 손으로 주로 바르는 편인데 다른 부분은 밀착력이 좋았지만 모공이
    드러나는 코 옆 부위는 오히려 정돈이 안 되고 모공에 끼였다. 텍스처는 바를 때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고 잘 펴 발려서 좋았지만 옷과 같은 다른 곳에 쉽게 묻어나서 밀착력은
    좀 떨어지는 것 같았다. 촉촉한 만큼 지속력도 좀 떨어졌다. 티 존에만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편인데 볼과 같은 부분은 괜찮았지만 이마와 코는 외부활동을 하니 2~3시간이 지나자
    이미 번들거렸다. 향은 특별한 향이 나지 않아 좋았다. 용기는 딱딱한 커버를 이용해서
    집에서 사용할 때는 괜찮았지만, 휴대하기에는 너무 커서 불편했다. [만족도] ★★★☆


    ■ 정*은(24세), 중성(T존 부위는 지성)        
    텍스처는 수분감이 많지 않아서 뻑뻑한 느낌이다. 컬러 톤은 회색빛이 돈다.
    텍스처가 단단해서 완벽하게 커버되진 않는다. 그래서 컨실러가 필요할 듯하다.
    발색력은 회색빛으로 칙칙하게 발색된다. 클렌징은 깔끔하게 지워진다. 

    [총평] 개인적으로 회색빛이 감도는 텍스처를 좋아하지 않는다. 피부에 밀착될 때 얼굴빛이
    어두워 보이고 칙칙함이 감돌기 때문이다. 커버력 또한 많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컨실러나 다른 파운데이션 종류를 믹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가볍게 밀착돼 산뜻한 느낌이어서 좋다. [만족도] ★★★


    ■ 박*숙(41세), 중지성
    텍스처는 여느 비비크림과 비슷하다. 컬러 톤은 피부에 발랐을 때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커버력은 적당히 자연스럽고 과하지 않다.
    자연스러운 발색력으로 일반 클렌징 오일로 잘 지워진다.

    [총평] 무겁지 않고 적당히 가볍게 느껴지는 질감이었다. 촉촉함이 느껴지는 듯한
    비비크림으로 피부에 밀착되는 순간 피부 톤과 잘 어우러졌다. 매끄럽고 균일하게 퍼져
    오랫동안 화사한 메이크업을 유지해 준다. [만족도] ★★★★


    ■ 길*경(24세), 복합성
    텍스처는 손으로 펴 바르는 순간 굉장히 곱고 부드러운 머드를 바르는 느낌이었다.
    잘 펴 발라지고 좋았다. 라이트 베이지를 사용했는데 얼굴에 바르니 약간 노란 톤이었던
    얼굴이 화사해지고 밝아지는 것을 느꼈다. 처음에는 다소 하얗게 뜨는 느낌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얼굴색과 잘 매치됨을 느꼈다. 커버력 또한 좋았다.
    발색력은 처음에는 다소 하얗게 둥둥 뜨는 느낌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얼굴색과 잘 매치됨을 느꼈다. 클렌징은 버블 폼 한 번만으로도 잘 지워졌다.

    [총평] 제품 포장은 깔끔하고 예뻤다. 비비가 나오는 입구가 유난히 다른 펌핑형 용기 보다
    많이 묻으며 지저분해짐을 느꼈다. 얼굴에 처음 발랐을 때 굉장히 부드러운 머드를 바르는
    느낌이 들었으며, 잘 펴 발라져 만족스러웠다. 컬러는 얼굴에 다 바르고 나니 둥둥 뜨는 느낌이
    들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의 본연의 톤과 어우러졌다. 밀착력과 지속력은 보통이었으며
    향이 좋았다. [만족도] ★★★★

     
    ■ 노*현(21세), 지성
    텍스처는 꾸덕꾸덕하지 않고 묽지도 않은 적당한 제형이다. 처음 짰을 때는 어두워 보이고 약간 회색빛도 도는데 얼굴에 바른 후에는 자연스럽게 밝아진다. 커버력은 잡티 등의 커버가 매우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붉은 기와 모공의 커버가 잘된다. 발색력은 노랗거나 하얀 느낌은 없지만 적당히 밝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발색된다. 클렌징은 클렌징 오일 등 비비크림을 녹일 수 있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클렌징 폼만 사용했을 때는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는다.

    [총평] 꽃 모양 디자인이나 용기가 깔끔하고 펌핑 용기인 것이 마음에 든다. 발랐을 때는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느낌으로 은은한 향기가 제품과 잘 어울린다. 유분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고, 기초를 제대로 하지 않고 테스트했는데도 많이 뜨지 않고 촉촉하게 발린다. 손등에
    발랐을 때는 뜨는 감이 있었는데 얼굴에 발랐을 때 자연스럽고 묻어나거나 끈적거림 없이
    가볍게 흡수된다. 모공과 붉은 기 커버가 굉장히 잘 되지만 컨실러를 사용하지 않고
    비비크림만으로 커버하기는 뭔가 부족하다. 다른 비비크림과 비교했을 때 색이 탁하고
    잿빛이 돌기 때문에 제품의 색깔이 좀 더 화사했으면 좋겠다. [만족도] ★★★


    ■ 이*솔(21세), 복합성
    생각보다 수분이 많이 없는 느낌의 제형이다. 발림은 괜찮다. 각질 부각도 없는 것 같다.
    컬러 톤은 단독 발색했을 때는 괜찮았는데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보니 회색빛이 너무 많이
    돈다. 커버력은 모공 커버가 생각보다 잘돼서 만족했다. 트러블이나 잡티 커버도 보통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비비크림이 이 정도면 좋은 것 같다. 발색은 얼굴에 펴 바르면
    생각보다 회색빛이 많이 사라지긴 해서 괜찮았다. 클렌징은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으로
    2중 세안 시 문제없이 깔끔하게 클렌징된다.

    [총평] 전체적으로는 만족한다. 발림도 괜찮고, 색은 회색빛이 많이 돌긴 하지만 도포하면
    탁한 빛이 많이 나지는 않았다. 모공 커버도 적당히 되는 편이다. 유분도 적당하지만 수분이
    많이 없는 느낌. 평소에 비비를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지속력에서는 평균 정도하는 듯.
    케이스는 깔끔하고 생각보다 컸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 중 하나다. [만족도] ★★★☆

     

    ■ 장*애(44세), 중건성(복합성)        
    텍스처는 화사하다. 컬러 톤은 피부 보다 한 단계 밝게 표현된다. 커버력이 높아서 한 번
    발림으로도 피부 잡티가 커버된다. 발색력은 내 피부보다 좀 더 밝은 느낌으로 표현되어 
    얼굴이 더 예뻐 보인다. 잔여물이 혹 남지 않을까 염려했으나 잘 지워졌고, 평소 클렌징을
    할 때는 오일로 문지르고 약 30초 정도 놔둔 후 세안, 그리고 다시 폼 클렌저로 지워내기
    때문에 잘 지워지는 편이다. 클렌징은 시간을 두고 차분히 하는 게 중요한 듯.

    [총평] 전반적으로 놀라운 커버력에 만족감이 높다. 커버력에 비해 실제 발림은 가볍게
    피부가 표현되어 진한 화장을 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보였다. 밀착력, 지속력 높음.
    [만족도] ★★★★★

     

    ■ 한*숙(47세), 복합성
    텍스처는 보기에 색상이 진해 보이고 뻑뻑해 보였다. 컬러 톤은 다른 비비크림보다 색상이
    진해 보였다. 보기에는 수분이 적어 보였지만, 막상 바르니 생각보다 커버력도 좋고 발림성도
    좋았다. 발색력은 색상이 진해 보였는데 피부에 발라 보니 딱 보기 좋을 정도였다.
    클렌징은 클렌징 오일로 깨끗하게 지워진다.

    [총평] 비비크림 색이 진하고 뻑뻑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연하게 발라지며
    피부에도 부드럽게 밀착된다. 피부 톤에 잘 어울려서 피부 빛이 살아나는 느낌이 든다.
    지속력도 오래가고 커버력도 좋다. [만족도] ★★★★

    [사진 = 디에스비(DSB), 러브즈뷰티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