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19일 상문고등학교에서 '2014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스포츠클럽 참여를 통한 인성교육 실천 및 행복한 서울교육 구현과 과정·팀활동 중심의 스포츠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지정종목, 자율종목, 해피스포츠클럽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지정종목은(13종목)은 리그를 실시하고, 자율종목(9종목)과 해피스포츠클럽대회(3종목)는 지역청의 특색 있는 종목과 연계하여 토너먼트로 실시한다.

    금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지정종목(13종목)에 1,833팀(초519팀, 중873팀, 441팀) 약 35,000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개막식에는 남자 초등학교 축구(서강초vs.알로시오초), 여자 중학교 축구(서운중vs.원촌중), 여자 고등학교 플로어볼(경기여고vs.진관고) 경기가 열렸다. 

    '2014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를 준비하고, 인성교육 실천과 더불어 서울 행복교육을 실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 앞으로 6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뉴데일리=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