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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119 최초 신고자는 승객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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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23:24 | 수정 2014-04-17 23:48
세월호 침몰 사고 첫 신고자는 선장도 승무원도 아닌 승객으로 타고 있던 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오전 8시 58분 해양경찰청 상황실에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방 약 1.8 해리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좌표 분석 결과 실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각은 8시 52분으로 정부의 공식 발표보다 적어도 6분 이상 앞선다. 

이때 최초 세월호 침몰 신고를 한 사람도 승무원이 아니라 배에 타고 있던 학생이었다. 사고 당시 안산단원고 2학년 남학생이 오전 8시52분께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배가 넘어간다"고 신고했다.

전남 소방본부 관계자는 "학생으로 추정되는 승객이 119에 처음 신고했다"라며 "해상에서 발생한 사고이므로 제3자 관할이라 해경에 넘겼다"고 전했다.

다른 선박과 마찬가지로 세월호에도 비상시 인공위성으로 신호를 보내거나 해경이나 주변 선박으로 구조 신호를 보내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하지만 조난을 당한 승객이 직접 119에 구조 요청을 할 때까지 세월호의 위급 상황 대응 시스템은 전혀 작동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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