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의 치루가 재발됐다. 

    1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이 치루 재발로 인해 생일날 항문외과에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3월 31일에 생일을 맞은 노홍철은 아침부터 유인나, 구하라 등 지인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예약하는 듯 했다. 꽃단장을 하며 밖으로 나가려는 그때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노홍철을 급습했다. 

    최근 들어 잦은 회식과 스트레스로 인해 치루가 재발했던 것. 화려한 생일 파티를 할 거란 예상과 달리 노홍철은 급히 항문외과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

    이날 노홍철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당장 수술을 진행할 수 없어 일단은 응급처치가 이루어졌다. 노홍철은 치료받는 내내 굴욕적인 자세와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내내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노홍철은 "20대 때의 생일과는 달리 30대 되면서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감사표시를 했다는 전언이다.

    MBC '나 혼자 산다'는 1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나혼자산다 노홍철, 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