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꽃 휴양마을 10선'이 공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봄꽃의 향연이 한창인 4월에 아름다운 봄꽃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봄꽃이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봄꽃 휴양마을 10선'은 도별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를 통해 마을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곳을 선정했다.

    봄꽃 휴양마을 10선에는 새하얀 배꽃이 흩날리는 ▲양평 가루매마을,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강릉 복사꽃마을, 벚꽃과 유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행복의 꽃말이 어울리는 ▲보은 하얀민들레마을,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는 ▲청양 칠갑산산꽃마을 등이 있다.

    또한, 허브농장 뒤로 철쭉이 만개한 ▲남원 춘향허브마을, 우리전통과 꽃이 어우러진 ▲영암 왕인촌마을, 만리까지 자두꽃 향기가 넘치는 ▲김천 이화만리마을, 달콤한 사과꽃 향기와 솔향기 모두 느낄 수 있는 ▲영주 솔향기마을, 황홀한 금빛 물결의 유채꽃․다랭이논이 장관인 ▲남해 두모마을이 봄꽃 휴양마을 10선에 올랐다.

    봄꽃 휴양마을 1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웰촌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봄꽃 휴양마을 10선, 사진=농림축산식품부(양평 가루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