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밤 10시) <신의 선물>(연출 이동훈, 극본 최란) 8일 방송에서 타임워프 되기 전 샛별이 유괴되던 날과 달라진 양상을 보여줘 샛별이가 유괴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타임워프 되기 전에는 수현이가 샛별이를 방송국에 데리고 왔다 유괴되어 죽었다. 그런데 타임워프 된 지금은 수현이가 아니라 수현이 남편 지훈이가 샛별이를 데리고 왔다 샛별이를 잃어버렸다. 

    샛별이를 데리고 방송국에 온 사람이 수현이가 아니라 지훈인 것이다. 샛별이 유괴되던 날과 양상이 바뀐 것이다. 그 때랑 양상이 똑같지 않고 달라졌다는 것은 샛별이한테도 그 전과 달리 신변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샛별이가 유괴된 줄 알고 수현이와 동찬이가 CCTV를 조사해 본 결과 샛별이는 태오 차에 타고 태오 집에 갔다 택시를 타고 내렸다가 동네 단골 사진관에 들려 집으로 들어왔다 나간다.  



    샛별이는 유괴된 것이 아니라 용의자가 샛별이가 유괴된 것처럼 속인 것이다!
    방송국에 울려퍼진 샛별이의 목소리는 용의자가 샛별이 녹음한 목소리를 지훈이 생방 때 틀어놓은 것이다. 

    바로가 집에서 나온 샛별이를 만나는 CCTV 화면을 보고 바로는 샛별이를 유괴한 용의자로 의심을 사 경찰에 끌려간다. 바로의 복면 쓴 남자가 유괴하려 하자 샛별이를 도망가라고 하고 돌로 치며 막다가 다친 사실도 알게 된다. 

    수현이는 바로에게 신발을 사 주며 샛별이를 지켜달라고 했었다. 바로는 좋아하는 샛별이를 지키기 위해 겁도 없이 남자에게 돌을 던져 샛별이를 지켜주려고 했다!
    타임워프 전과 가장 확실하게 달라진 상황이다!

    샛별이를 유괴하려던 남자는 누구이며 샛별이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샛별이 살까? 부푼 희망을 갖게 된다.  

    [사진출처=SBS 드라마 <신의 선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