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경북광유 대표 21대 회장에…럭비선수 출신 아버지 뜻 따라
  • ▲ 대한럭비협회 박윤경 신임 회장(왼쪽), 원종천 부회장ⓒ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 대한럭비협회 박윤경 신임 회장(왼쪽), 원종천 부회장ⓒ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박윤경(57) 경북광유㈜ 대표이사가 대한럭비협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지난달 5일 열린 제1차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출석 대의원 11명 중 10명의 선택을 받아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윤경 신임 회장은 8일 오후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앞으로 3년간 이끌어 갈 자신의 비전을 밝혔다. 


  • ▲ 대한럭비협회 박윤경 신임 회장ⓒ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 대한럭비협회 박윤경 신임 회장ⓒ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한국 럭비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도자를 양성하고, 국내대회를 활성화시키는 게 목표다. 

    특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하는 대한민국 
    럭비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럭비가 정식종목이 됐기에 

    우리 대표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럭비팬들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박윤경 신임 회장


  • ▲ 대한럭비협회 박윤경 신임 회장이 럭비 원로들과 함께 취임식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 대한럭비협회 박윤경 신임 회장이 럭비 원로들과 함께 취임식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박 회장은 2007년 대한럭비협회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