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송파구 올림픽로 448(방이동 88-8)

  • 대한럭비협회가 제21대 박윤경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제21대 대한럭비협회 박윤경 회장의 취임식에는 
    각 체육단체장들과 럭비원로 및 럭비인 200 여명이 참석한다. 

    협회 설립 이래 최초 여성 회장이 된 박윤경 회장은 
    故 박진희 前 경북럭비협회장의 딸로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송화럭비전용구장을 건립한 바 있다. 

    지난달 열린 전국춘계럭비리그전이 송화럭비전용구장에서 열렸다.  
    박 신임회장은 2007년, 대한럭비협회 최초 여성 임원(부회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박윤경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럭비 저변확대 및 팀 창단 지원,
    국내대회 활성화, 
    럭비 전문인력 양성,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스폰서 확보 강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사)대한럭비협회 제19대, 20대 회장을 역임했던 
    신정택 전 회장은 명예 회장으로 추대됐다. 

    [뉴데일리=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