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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K팝스타3> 6일 방송에서 299점의 높은 점수로 1등으로 Top3에 올라온 버나드 박은 심사위원 점수에서 꼴찌하며 우승에 먹구름이 끼었으나 시청자 투표로 극적으로 회생했다.
버나드 박은 첫번째로 나와 잭슨 파이브의 'Who's loving you'를 불렀다. 이 곡은 마이클 잭슨의 미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유희열은 "브루스 스타일의 8분의 6박자로 느끼해 질 수 있는 곡을 강력한 음색과 보컬로 뚫고 나갔다. 첫 소절에 무릅을 끓게 만드는 힘이 있다" 고 심사평을 하고 97점을 주었다.박진영은 "다섯음을 가지고 애드리브를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가사가 가슴 아픈 이야기인데 가사가 사라진 것 같다. 노래만 잘 하고 가슴은 어디 갔나 아쉬움이 있는 무대였다" 92점의 낮은 점수를 주었다.
양현석은 "버나드 박하고 다른 스타일이다. 가장 독특한 선곡이다. 한 소절 한 소절은 잘했지만 전체 곡은 아쉬운 점이 있다"고 평하고 93점을 주었다.
버나드 박은 낮은 점수를 얻고 얼굴이 어두워졌다.
그러나 시청자들이 살렸다. 심사위원 60%, 시청자 모바일 투표 40%로 진출이 결정되는 경연에서 버나드 박은 시청자 모바일 투표에서 회생하며 대망의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사진출처=SBS <K팝스타3>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