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도 헐리우드 블록버스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국내 촬영으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5일 영화 '어벤져스2'의 촬영이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건대입구역과 영동대교북단, 청담대교 등에서 이뤄지며 교통이 통제된다.

    '어벤져스2' 촬영으로 인해 건대입구역 사거리부터 청담대교 진입램프 구간 1개 차로가 전면통제 되며, 성수사거리인 영동대교북단부터 청담대교 진입(하위차로) 램프 2개 차로가 전면통제 될 계획이다.

    크리스 에반스가 촬영하는 6일엔 강남대로구간 강남역 사거리부터 교보타워 사거리 730미터 구간으로 반대차선은 정상 소통한다.

    또한, '어벤져스2' 교통 통제는 4월 7일~9일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06시~18시, 양방향 전면통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 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도 진행된다.

    '어벤져스2' 교통 통제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교통 통제 주말인데 복잡하겠다", "내일 크리스 에반스 보러 가야지", "어벤져스2 교통 통제 이렇게까지 해야 해?", "시민들 많이 불편하겠네", "어벤져스2 교통 통제 강남은 피해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벤져스2 교통 통제, 사진=뉴데일리 DB/서울지방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