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이서진의 수난에도 시청률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 스페인 편 '지옥의 렌터카' 편은 평균 시청률 7.1%,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이는 5주 연속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 포함 남녀 전 연령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꽃보다 할배' 이서진은 9개월 전 스트라스부르에서의 렌터카 악몽을 다시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이동하기 위해 렌터카를 몰게 된 짐꾼 이서진은 내비게이션 오류, 말이 통하지 않는 교통경찰관의 단속, 주차비 정산의 난항 등 끝없는 수난으로 '렌터카의 저주'와 맞닥뜨리게 된다. 

    9개월 전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악몽이 되살아난 것. 하지만 멘붕의 연속인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태연하게 상황을 마무리해 완벽한 짐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꽃보다할배' 재방송은 5일 오후 2시20분, 오후 11시20분과 6일 오전 11시20분,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꽃할배 시청률,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