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시경이 안경 굴욕담을 털어놨다.

    성시경은 4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서 과거 드라마 출연 당시 안경 때문에 굴욕을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는 클럽에서 만난 여자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남자이 소개됐다. 이에 개그맨 신동엽은 클럽이나 나이트클럽 등 선입견을 갖기 좋은 장소에서 만난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이야기는 선입견이란 또 다른 토크 주제로 이어지며 가수 출신 배우들에 대한 선입견이 화두에 올랐다. 성시경은 가수 출신으로서 드라마에 도전했던 자신의 일화를 고백했다.

    성시경은 "과거 드라마 출연 당시 위스키를 마시며 고뇌하는 장면에서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안경을 벗으며 한숨을 쉬려는 찰나, 감독의 냉철한 한마디에 다시 안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에게 굴욕감을 안겨준 감독의 한마디는 4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녀사냥 성시경 안경 굴욕담, 사진=JTBC 마녀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