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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이었던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변추석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사진.58)가 내정됐다.
변추석 교수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선거캠프 미디어 홍보본부장을 맡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변 교수가 문체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받는 대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변 교수는 지난달 11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장직 공모 지원자 43명 가운데 2배수 최종 후보로 청와대에 보고된 이후 관광공사 사장으로 최종 낙점됐다.
경남 마산 출신인 변 교수는 2007년 공사의 브랜드-광고 자문위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지만, 관광에 대한 특별한 이력은 없다.
그는 지난 18대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대통령 이름의 초성인 [ㅂㄱㅎ]으로 웃는 얼굴 그림을 디자인해 유권자의 표심을 얻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변 교수는 박근혜 당선인 비서실 홍보팀장까지 지냈다.
한편 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이참 전 사장이 일본 유흥업소 출입 논란으로 물러나면서 사장 자리가 공석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