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봉 영화 '백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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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과 여진구가 호흡을 맞춘 영화 '백프로'가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흥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프로'는 도시에서 온 섬마을 선생님과 순수한 아이들의 따뜻한 휴먼 드라마로, 윤시윤과 여진구는 이번 작품에서 각각 천재 골퍼 백세진과 섬 마을 반항아 이병주 역을 맡았다.
영화는 순도 100프로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착한 영화다. 프로골퍼였던 세진이 사고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섬마을 학교에 오면서 아이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아이들도 세진을 통해 꿈을 찾게 된다.
윤시윤과 여진구라는 훈훈한 '남남커플'이 주연으로 화면을 꽉 채우지만, 영화에는 천호진, 박상면, 이경영, 이원종, 이병준, 김보미, 지대한 등이 화려한 명품 조연들이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윤시윤은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백프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가 500만 관객을 동원하면 여진구와 핫팬츠를 입고 걸그룹 춤을 추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주 개봉 영화 '백프로'에 누리꾼들은 "이번주 개봉 영화 '백프로', 윤시윤에 여진구라니 대박이다", "이번 주 개봉 영화 '백프로' 500만 넘어 걸그룹 춤 보여주길", "'백프로'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프로'는 4월 3일 개봉한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