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가 스승 이선희의 쇼케이스에서 'J에게'를 열창했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는 이선희의 15집 앨범 '세렌디피티(serendip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이선희를 응원하기 위해 윤도현, 이승기, 거미, 임정희 등 후배가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승기는 'J에게'를 열창한 후 "뒤에서 대기하는데 너무 떨려서 나오는 중에 다리가 후들거렸다"며 "15집 가수 이선희의 애제자 이승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30주년이라는 롱런을 최측근이자 멋진 선배님이 보여주셨다. 이 자리에 제가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 J에게 열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J에게 열창 감동이다", "역시 애제자다워", "이승기 J에게 열창 사제지간 모습 훈훈해", "이선희 이승기 끈끈한 사이 보기 좋아요", "이승기 J에게 열창 이선희 뭉클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 J에게 열창,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