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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를 시작으로 인기 모델 유민규, 오현웅과
밀란패션위크에서 활동 중인 김무영이 런웨이를 빛냈다.
지난 21일, 신원(회장 박성철)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VanHart di Albazar)>가
2014 F/W 서울패션위크 메인 컬렉션을 성료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 컬렉션은 이탈리아 초현실주의 화가
[조르지오 데 키리코]의 열정을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모티브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강렬한 색감을 초현실적인 감성의 비대칭과 위트로 표현했으며,
다양한 색채감과 함께 클래식한 분위기의 정장, 스포티함을 가미한 캐주얼 등
총 40가지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슬림 라인과 곡선을 강조하는 입체적인 라인의 실루엣,
장식적인 디테일이 더욱 강조된 수트 스타일이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테일러링을 기본으로 다양한 레이어링과 컬러 브로킹,
비대칭 디테일로 위트를 준 스타일이 가장 특징적이었다.
또한 반하트 디 알바자의 시그니처 백인 [카르텔라 백]을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해
가방과 신발의 조화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소개했다.
이날 컬렉션에는 홍석천, 안선영, 홍종현, 조현재, 윤한, 줄리엔 강,
견미리, 곽지민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쇼가 끝나자 홍석천은 정두영 디자이너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원 박성철 회장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패션 리더 도약을 위해서는
가치를 갖추고 있는 명품 브랜드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국내 브랜드가 꿈꾸고 있는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
신원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론칭된 <반하트 디 알바자>는
향후 파리패션위크 참석을 통해 패션의 본고장에 브랜드를 진출 시킬 계획이다.
[사진 = 반하트 디 알바자, 서울패션위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