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때문에 서울시는 물질적-정신적 위기에 빠져 있다”
  • ▲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상윤 기자
    ▲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상윤 기자

           

     

    [박원순 저격수]로 급부상 중인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본격 뛰어든다.
     
    정미홍 대표는 14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미홍 대표는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를 방문해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는 처음으로 공천 서류를 접수한다.

    정미홍 대표가 내놓은 출사표는 곧,
    [서울 탈환]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시장(市場)과 도시를 모르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까지 외면하는 박원순 시장 때문에
    서울시는 물질적-정신적 위기에 빠져 있다.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서울부터 비정상적인 시정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
     
    [가면(假面) 행정]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박원순 시장의 쪽박 서울 민생투어 실시 계획도 밝히겠다.”

       -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


    KBS 앵커 출신인 정미홍 대표는
    조순 초대 민선시장 시절 홍보담당관을 맡아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는 서울시 상징 로고를 교체했다.

    아울러 서울시 소재 문화재에 대한
    외관 조명 사업을 최초로 시작하고 홈페이지를 개통하는 등
    서울시의 브랜드마케팅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