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미홍,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참여 공식선언

[뉴데일리=오창균 기자]'박원순 저격수'로 급부상 중인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본격 뛰어든다. 정미홍 대표는 14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미홍 대표는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를 방문해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는 처음으로 공천 서류를 접수한다. 정미홍 대표가 내놓은 출사표는…

개성공단서 분쟁나면 국제적 방식으로 해결

[뉴데일리=전경웅 기자]앞으로 개성공단에서 분쟁이 벌어질 경우 국제적인 룰(Rule)에 따라 처리하게 된다.개성공단에서 발생하는 상사 분쟁을 처리할 남북 공동기구인 상사중재위원회가 13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의사들이 가운 벗은 진짜 이유는..[낮은 의료수가]

[뉴데일리=양원석 기자]전면 집단휴진 강행은 공멸이라는 절박함이 정부와 의사협회 양쪽을 다시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였다. 특히 파국만은 막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24일 예정된 의료계 전면 파업 전에 대화를 통한 [쟁점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의사협회 모두 대화재개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예고된 집단휴진이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는 희망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대통령 면전에다가..

[뉴데일리=안종현 기자]괜히 점점 강해지는 발언 수위가 아니다. 연일 거세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개혁 혁파 발언에도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정부다. 각 부처 장관들이 분위기 파악 못한다는 청와대 반응이 연일 흘러나오는 가운데 12일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장차관들이 일순간 긴장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날 박 대통령이 주재한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한 민간기업 대표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뼈있는 말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