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1위 관광도시로 프랑스 파리가 선정됐다. 

    파리관광위원회가 최근 발표를 통해 호텔 객실 점유율로 계산한 결과 파리가 10년째 세계 1위 관광도시에 올랐다.

    이에 따르면 2013년에만 파리에 32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1550만명으로 전년대비 8.2% 증가했다. 

    파리를 방문한 관광객은 국가별로 영국인이 2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미국과 독일, 이탈리아, 중국인 순이었다. 파리를 관광한 프랑스인은 전년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1490만 명이 찾은 파리 디즈니랜드였으며, 베르사유 궁에도 7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1위 관광도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1위 관광도시 파리구나", "한국인은 꽃보다할배 때문에 더 많이 갔을 듯", "세계 1위 관광도시 나도 꼭 가야지", "우리나라도 언젠가 세계 1위 관광도시에 이름을 올렸으면 좋겠다", "세계 1위 관광도시 10년째 파리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계 1위 관광도시, 사진=데일리메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