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구컬렉션] 최복호, (사) 대구경북한복협회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산업협동조합(김광배 이사장)>이 주관하는
<2014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과 <제26회 대구컬렉션>이
3월 5~7일, 3일간의 일정 동안 총8,000여명의 바이어와 관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폐막됐다.

국제 패션도시로써의 역량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 국내 3대 컬렉션 행사 중 하나인
<제 26회 대구 컬렉션>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가 교류하는 패션축제의 장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부띠끄 문화의 프라이빗 한 연출 감각이 돋보여진 런웨이를 비롯해
다양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디자이너의 작품들이 출시됐으며,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메지스, 발렌키, 이노센스, 최복호, 한복연합 등이
2014 F/W를 미리 선보였다.

 

◆최복호 (대표 및 디자이너 최복호)

콘셉트 : 화이트 코드

오래전 기억 속에 잠재되어있는 첫사랑이 입었던 [화이트 코트],
언젠가 그 기억을 되살려 그날의 화이트 코트를 재현.

기억의 왜곡과 뒤틀린 변형 등에 대한 형태.
이번 컬렉션은 그 겨울, 기억의 잔재 위에, 한바탕 눈이 내리고, 다시 햇빛이 쏟아지고,
그 눈이 다시 녹는 시간의 흐름이 쌓여, 왜곡되고 변형된 기억의 [화이트 코트]를
현재의 시점에서 재현해가는 과정을 담음.
 

◆ (사) 대구경북한복협회

김윤희 우리옷 (대표자 및 디자이너 김윤희)
봄이 오는 계절에 맞는 꽃무늬 면과 실크를 접목해
우아함과 편안함을 더해 대중에게 친밀하게 접근.

 

영란우리옷 (대표 및 디자이너 이영숙)
봄이 오는 계절에 맞는 꽃무늬 면과 실크를 접목해
우아함과 편안함을 더해 대중에게 친밀하게 접근.

 

은혜주단 한복연구소 (대표 및 디자이너 류기숙)
옥사 본견 실크 원단에 아플레키 수작업을 하여
은박스란을 덧붙여 서양웨딩에 뒤떨어지지 않는 우화한 웨딩 한복을 제시.
 

꽃타래 우리옷 (대표 및 디자이너 정미정)
고유한 한복디자인에 현대적 레자 소재를 가미해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소재를 활용.
 

[사진 = 대구경북패션산업협동조합]